‘파이스토리’ 호통상어 박명수, 바다왕자로 등극하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제 8의 전성기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명수가 이번에는 최초 한미합작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어 또 다시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그가 맡은 역은 바다 왕자 호통상어 ‘트로이’ 역. 주인공인 세상 왕초짜 파이와 운명적 대결을 펼치는 나름 투 톱(?)의 히로인.

박명수가 유난히 바다와 인연이 깊은 것은 세상 모두가 아는 사실. 2000년 여름, 과감히 개그맨 활동을 중단까지 하면서 메인 타이틀인 ‘바다의 왕자’를 내걸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던 때로 거슬러올라간다. 박명수는 당시 보기 드물게 야무진 꿈, 뜨거운 의욕 하나만으로 철옹성 같은 가요계의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결과는 본업을 벗어난 대가인지(?) 참혹한 반응이었다. 이후, 박명수의 연예계 지인들은 잊을만하면 ‘바다의 왕자’ 앨범 참패를 들먹이며 그렇잖아도 쓰라린 가슴에 왕소금을 뿌려댔었는데...

하지만 인생사 세옹지마! 박명수는 ‘바다의 왕자’로 잃는것도 있었지만 얻는 것도 있었다. ‘바다의 왕자’라는 타이틀로 박명수는 확실한 닉네임 하나를 얻게 된 것! 이어 박명수는 실패를 기회로(?) 활용하는 희생 개그의 물살을 타고 연예계 순항을 하면서 급기야는 소위 제8의 전성기라는 호통 개그의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전성기에 누릴 수 있는 쇄도하는 기회들 가운데 놓칠 수 없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애니메이션 더빙이 그것. 바로 <파이스토리>에서 그와 꼭 닮은 호통상어가 등장한 것이다.

이날을 기다렸다! ‘바다의 왕자’ 앞에 세상이 굴복할 날을…

존재감만으로도 캐리비안을 공포에 떨게 하는 개성만점 마스크의 호통상어 ‘트로이’. 박명수 특유의 재치만점 애드립과 복식호흡법(?)으로 승화된 호통상어 ‘트로이’는 <파이스토리>최고의 코믹살벌 캐릭터로 재탄생됐다. 녹음 전 자신이 맡을 캐릭터 ‘트로이’를 본 박명수는 자신의 호통 컨셉과 너무 흡사해 사뭇 놀라기도 했으며 즉석에서 상어‘트로이’는 호통상어로 애칭이 붙여지기도. 못 이룬 바다왕자의 꿈을 <파이스토리>에서 이루듯 녹음 중 그의 번뜩이는 즉석 애드립은 계속됐다.

특히 ‘캐리비안 최고 바다의 왕자는 누구? 최고의 꽃미남은 누구?’라며 은근회유의 코믹 멘트를 원 없이 소리치며 존재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자칭(?) ‘바다의 왕자’로 등극한 것. ‘바다왕자’ 되기가 녹록치 않은 듯 녹음 시 목소리가 쉴 정도로 열과 성의를 다해 스탭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파이스토리>를 통해 제 9의 전성기를 기대하는 바다의 왕자 박명수와 함께 바다의 꽃미남 SS501, 바다의 심판 임채무가 펼치는 올 여름 첫 포문을 열 신나는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는 7월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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