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프만 아동용 개별지능검사(K-ABC)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학지사 부설 학지사심리검사연구소(대표 김진환)는 <카우프만 아동용 개별지능검사(K-ABC)>의 올바른 활용과 보급을 위한 워크숍을 7월 8일 이화여대부속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ABC는 특수아동, 영재아동 및 기타 학습장애 아동의 사정 평가 및 교육적 처치에 탁월한 새로운 형식의 지능검사도구로 타고난 지능과 학습된 지능을 구분하여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 2세 6개월부터 12세 5개월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영재아동 판별 및 좌뇌 IQ, 우뇌 IQ, 인지과정처리 IQ, 습득도 IQ 등을 측정해 볼 수 있다.

이 검사는 정보처리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기존의 내용중심검사와 달리 아동이 왜 그러한 정도의 수행을 하였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검사 결과의 학습현장이나 교육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능과 후천적으로 습득한 사실적 지식 수준인 습득도를 분리하여 측정함으로써 아동의 문제해결능력과 이를 통해 학습한 정도를 서로 비교할 수 있으며, 아동이 선호하는 정보처리 패턴이 좌뇌지향적인지 또는 우뇌지향적인지에 대한 비교 또한 가능하다.

이번 워크샵은 유아 및 아동교육 기관 관계자 및 전공자, 각급 병원 신경정신과, 소아과 및 청소년 상담실의 평가 및 상담 관련 종사자, 심리학·유아교육학·아동학·특수교육학 전공자 및 관련 분야 종사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과정 이수시 수료증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검사세트 당일 구매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기록지 세트를 증정하는 등 부가적인 혜택도 마련되었다.

K-ABC의 한국판 표준화를 주도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문수백 교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워크샵 과정을 통해 '마법의 창, 얼굴기억, 손동작, 그림통합, 위치기억, 사진순서, 수수께끼, 문자해독, 문장이해 하위검사' 등의 검사 과정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다. 또한 채점 및 해석 실습, 아동별 사례를 통한 진단과 해석 방법 등을 다루어 기관에서 실제 이 검사를 수행해보고자 하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최근 초등학교 입학기준일이 1월 1일자로 변경되면서 입학시기 선택의 폭이 만 5~7세까지 넓어졌다. 이에 따라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에 적합한 인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이와 같은 심리검사도구들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K-ABC 뿐만 아니라 종합인지기능 진단검사(CAS),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DTVP-2) 등 다양한 검사도구들이 개발되어 유치원, 어린이집, 종합병원, 종합사회복지관, 전국청소년상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326-1500

학지사 개요
인간 심리의 탐구와 마음의 치유를 지향하는 출판사. 1992년 창립 이래 학술서적의 전문화와 질적 향상을 추구하여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인간의 건강한 정신과 삶의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검사연구소, 정담미디어, 인문학자료관, 뉴논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hakj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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