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세라믹 필터를 이용한 매연여과장치 특허출원 증가시켜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란 경유차 배출가스 중의 유해한 일산화 탄소(CO), 탄화수소(HC), 입자상물질(PM) 등 물질들이 촉매가 코팅된 세라믹필터를 통과할 때 코팅된 촉매와 반응하여 무해(無害)한 이산화탄소(CO2), 물(H2O)로 변환시키고 또한 세라믹필터에 포집된 입자상물질은 차량의 운행중에 발생하는 배기열 등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산화됨으로 하여 필터를 재생시키는 장치이다.
매연여과장치(DPF) 관련 특허출원동향을 살펴보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5년간 매연여과장치(DPF) 관련 특허출원은 10건 정도에 불과하였으나, 2000년부터 2005년 6월까지 5년 6개월간은 총 56건의 출원이 있었다.
내국인의 출원은 총 56건 중 42건인 75.0%를 나타내고 있으며 외국인은 14건인 25.0%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4년의 출원 18건은 2003년 출원 9건에 비하여 200%의 출원 증가를 보였으며 2005년은 2004년 대비 200%의 출원 증가가 전망된다.
기술분야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재생방식과 관련한 출원은 총 56건 중 49건인 87.5%를 그리고 필터의 구조 등에 관한 출원은 7건인 12.5%를 보이고 있다. 재생방식과 관련한 출원 중에는 제3세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혼합재생방식 관련 출원이 22건으로 총 49건 중 44.9%를 나타내고 있다.
오늘날 話頭인 고유가는 연비가 좋은 디젤차를 향한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와 더불어 세계 각국은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이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수요를 확대시킨다.
건강한 환경은 인간을 건강하게 한다. 쾌적(快適)한 환경을 통한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동차의 매연여과장치(DPF)관련 기술의 개발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의 결과물에 대한 출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본부 무기화학심사팀 042-481-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