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장학회, 장학금 1억원 전달
경남은행 장학회 정경득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의 지급은 원거리 학생들의 편의 제공과 행사의 간소화를 위해 경상남도 인근의 장학생들만을 초청하였으며, 울산지역은 울산본부에서, 나머지 학생들은 해당 학교장이 전달하도록 하였다.
정경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남은행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모두가 모범적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당부한다”며, “이에 경남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발굴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창립 이듬해인 지난 1971년 지역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경남은행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3,400여명의 학생들에게 15여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또 이러한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지난달 3일에는 지역민의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고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의 공익재단인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출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는 미래지향적 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장학회 행사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고영진 교육감을 비롯한 도 교육위원과 마산교육청 성환기 교육장, 창원교육청 허만복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 하였는데, 직접 경남은행 장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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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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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