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우상품성, 중국 상품 12,000 품목 전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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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09:12

서울--(뉴스와이어)--군인공제회(www.mmaa.or.kr 조영호 이사장)가 500억 원을 투자한 동대문 「시즌상가」의 임대차 계약을 지난해 중국 저장성 이우시 백천아방지산 유한공사(白天鵝房地産開發有限公司)와 체결함에 따라,「중국 이우商品城」은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6.23 ～ 28일까지 예비 오픈 기념으로 중국 상품 전시·판매 행사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재 중국 이우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할 것으로 판단되는 의류, 일용잡화, 도자기, 스포츠용품, 악세서리 등 중국 본토의 4,000여개 업체 12,000가지 품목들이 선별되어 오는 전시된다.

41만평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 잡화 시장인 중국의 이우시장은 34만종의 품목이 유통되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생활용품을 공급하는 유명한 시장으로서 군인공제회가 참여한 동대문시즌상가 진출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국 상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이우商品城」은 중국 저장성 이우시(浙江省義烏市)의 대기업인 바이티엔어 팡디찬개발유한공사(白天鵝房地産開發有限公司, 회장 余漢平)가 설립한 국내 판매 법인(사장 백준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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