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약속에 따른 패션 코디 제안

서울--(뉴스와이어)--월드컵 응원장에서 혼자만 파란색으로 치장했다면? 당신은 사람들로부터 야유 섞인 눈빛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아무리 예쁘고 비싼 옷을 입더라도 그 옷이 장소와 분위기에 부적합 하다면 당신의 코디는 빛을 발하지 못 되는 법. 청바지와 티 하나를 입더라도 장소와 분위기를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패션 센스다. 퇴근 후 특별한 계획이 있는 날이라면 이러한 센스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이에 여성 의류전문 온라인 쇼핑몰 더걸스(www.thegirls.co.kr)의 김소희 MD가 아침마다 뭘 입을지 고민하는 직장 여성들을 위해 퇴근 후 계획에 맞는 코디법을 제안한다.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두근두근 데이트 “화이트 플레어 원피스”

퇴근 후 손 꼽아온 데이트나 소개팅 약속이 있다면 단아한 화이트 플레어 원피스를 추천한다. 여성스러움과 우아함, 단아함을 모두 충족시키는데는 화이트 색상만 한 것이 없다.

허리에서부터 퍼져나가는 플레어 라인의 원피스는 로맨틱할 뿐만 아니라 종아리를 상대적으로 가늘어 보이게하는 효과도 있다. 목 라인도 라운드 보다는 V자로 파진 것이 상체를 더 날씬하게 보이게한다. 여기에 여름에 맞는 시원한 느낌의 은 목걸이와 귀걸이를 매치하면 완벽한 코디가 된다.

쿵쾅쿵쾅 신나는 콘서트엔 “마 소재의 퍼프 반바지”

예매했던 콘서트 날 아침. 공연장에서 직장인 티를 내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마 소재의 반바지를 소개한다. 전체적으로 굵은 퍼프가 잡히고, 단 처리가 된 반바지는 너무 캐주얼 하지도 않으면서도 활동성이 좋다. 마 소재의 경우 구김이 가도 오히려 자연스럽고 멋스럽다.

더걸스의 김소희 MD는 “미니스커트와 함께 반바지 는 올 여름 유행 아이템”이라며, “믹스&매치 열풍과 함께 정장이나 캐주얼 어디든 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과 소재의 반바지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분위기 있는 재즈바에서 칵테일 한 잔 “섹시한 블랙 원피스”

퇴근 후에 분위기 있는 재즈바에서 칵테일 한 잔과 함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저지 소재의 블랙 원피스를 추천한다. 저지 소재의 드레이프 감을 최대한 살린 치맛단과 깊게 파인 어깨 라인의 원피스는 재즈바의 관능적인 분위기에 제격이다.

재즈바의 조명 아래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실크 소재의 원피스도 좋다. 노출이 걱정된다면 볼레로나 시스루 재킷과 매치로 해결할 수 있다.

3차까지 회식 있는 날 “통 넓은 패미닌 팬츠”

퇴근 후 언제 끝날지 모르는 회식이 잡혀있는 날은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통 나팔 정장 바지를 추천한다. 골반까지만 피트되고 허벅지부터 넓은 통을 자랑하는 통 나팔바지는 편안할 뿐 아니라 굵은 다리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아이템이다. 레이온이나 폴리가 혼방되어 바지단이 하늘하늘하게 떨어진다면 더욱 좋다.

여기에 과식으로 인해 살짝 튀어나온 배를 가려줄 수 있는 러플로 장식된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시끌벅적한 회식자리에서도 당신만은 망가지지 않은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hegirl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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