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동표 작고 10주기 회고’ 전 전시기간 연장

과천--(뉴스와이어)--국립현대미술관(관장 : 김윤수)에서는 올해 미술관 주요기획전의 하나로 잊혀진 작가 발굴기획전을 계획하였는데, 그 첫 번째 전시가 《승동표 작고 10주기 회고》전이었다. 잊혀진 작가 발굴기획전은 한국 근·현대미술기에 활동하였던 많은 작가들 중 그 뛰어난 예술적 역량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작품과 정신세계를 재조명하여 부족한 우리 미술문화의 공백부분을 보충하고 한국현대미술의 궁극적인 발전과 자양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전시이다.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된 《승동표 작고 10주기 회고》전은 당초 6월 30일(금)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방학시기의 도래로 인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승동표 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기간을 8월 6일(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당초 7월 14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전시될 계획이었던 《잊혀진 작가 김범렬》전은 8월 11일(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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