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과기부 차관, 베트남 과학교육위원장 면담
도웬풍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정책과 기술자립 경험 등을 배우기 위해 과학기술부 초청으로 19일부터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 ‘베트남 원자력 고위정책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 중이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지난 ‘96년 양국 정부간 「원자력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베트남원자력위원회와 우리나라 과학기술부간 「원자력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원자력 분야에서 연구용원자로, 원자력 기술의 의학적 이용, 환경방사선 감시 등 많은 부분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총리실 조직·인력국 선임전문가, 원자력위원회 선임 전문가등 베트남 정부 고위관계자 5명이 참석하였으며, 원자력 연구소,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 의학원 및 두산 중공업과 고리 원전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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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 원자력 협력과 사무관 안지현 02) 2110-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