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빈곤 아동 위한 ‘행복한 홈스쿨’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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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06-06-23 10:18
서울--(뉴스와이어)--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이하 기아대책)과 지역교회가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의 지원사업에 나섰다.

형지어패럴은 23일, 최병오 형지어패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기아대책 및 큰사랑교회(담임목사: 박상철)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의 ‘큰사랑행복한홈스쿨’과 결연식을 갖고 홈스쿨 지원사업의 첫 번째 인연을 맺었다.

행복한홈스쿨이란, 학업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방과후 학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이번 결연으로 형지어패럴은 ‘큰사랑행복한홈스쿨’ 1년간의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며 연간 2회 이상 홈스쿨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최병오 형지어패럴 대표는 “기존에도 기아대책과 함께 여러 가지 사회환원활동을 추진해왔지만, 홈스쿨 지원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웃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행복한홈스쿨 현판식을 비롯해 형지어패럴 임직원과 홈스쿨 어린이들이 함께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희망티셔츠”를 만드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어린이들이 오카리나 연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형지어패럴은 “행복한 여성문화 창출”을 기치로 2003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특정월 수익금의 1%를 기부하는 ‘1%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 여성과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행복한바자회’, 매장에 저금통을 비치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희망저금통 릴레이’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 ‘1% 사랑나눔’을 ‘행복한홈스쿨’지원사업으로 전환,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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