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및 칠레 방문단, IT 벤치마킹 위해 방한

서울--(뉴스와이어)--아르헨티나와 칠레 IT 대표단이 각각 한국을 방문해 국내 IT 산업 및 공공부문의 IT 발전현황을 벤치마킹하고 25일 돌아갔다.

크리스띠앙 아스넬리(Christian G. Asinelli) 국장을 대표로 하는 아르헨티나 대표단은 아르헨티나 총리실 산하 국가현대화 프로젝트국 임원과 세계은행 관계자들로, 정보통신부 u-Dream관과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을 방문하고, 양국의 ICT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한국전산원은 올해 3월부터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아르헨티나 국가정보화 및 ICT 전략과 관련된 프로젝트의 기술자문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칠레 대표단은 칠레경제개발청 띠에리 삐에르(Thierry Pierre) 국장을 대표로 하는 칠레 주요 IT기업인들로 구성, 한국전산원이 운영하는 한-칠레 IT협력센터를 통해 한국의 파트너 기업을 찾고자 방문했다. 한국전산원은 지난 21일 ‘한-칠레 IT 비즈니스 포럼’를 개최해 칠레 6개 기업 및 한국 1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해외진출 모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 행사에서는 칠레경제개발청의 기술혁신기금사업에 양국 IT기업들이 조인트 벤처 형태로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가 활발히 오갔으며, 한국과 칠레의 각 2개 기업이 협력을 확정짓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김창곤 한국전산원장은 지난 22일 열린 양국 대사 및 대표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한국의 국가정보화 및 IT산업 발전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칠레-아르헨티나 3개국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남미 IT산업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블루오션으로서, 이번 아르헨티나 및 칠레 대표단의 방한은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의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대표단의 방한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외에도 양국 대표단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연락처

글로벌컨설팅팀 김경연 연구원 02-2131-0258
한국전산원 정책분석홍보팀 김진숙 홍보과장 02-213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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