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파크 잔디구장’ 야간에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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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11:00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정은효)은 지난 21일부터 창원스포츠파크(종합운동장) 잔디 보조경기장을 야간에도 시민에게 전면 개방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조명탑 4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푸른 잔디 구장에서 축구와 조깅 등을 즐기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구장 잔디를 전면 보식하고, 벤치와 샤워실을 설치해 운동이 끝난 후 시원하게 샤워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잔디 축구장은 시민 누구나가 이용신청을 하면 타 잔디구장에 비해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야간 라이트는 원하는 시간까지 자동으로 끄고 켤 수 있도록 돼 있고, 스포츠파크 내 2.3km 죠이콘 조깅트랙에도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주ㆍ야로 조깅을 할 수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설치하고 가꿔 창원의 대표적인 스포츠파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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