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당 지하도상가를 활성화시킬 민간운영자 찾아”
하지만 현재 총 점포의 46%인 45개소가 주인을 찾지 못하고 비어 있는 상태일 정도로 대표적 침체 상가. 그 이유는 횡단보도가 늘어나면서 상가로 유입 인구가 줄어든데다 인근 대형 쇼핑몰 등으로 손님이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시민의 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키 위한 방편으로 전문 민간 운영자를 공모해 시설 관리와 운영권 일체를 위탁하는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위탁 기간을 10년으로 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보장하는 한편, 시민의 재산인 만큼 활성화 성과에 대한 평가도 기간 중 2회 받아야 한다.
금번 선정케 될 민간 운영자는 유통 분야 전문성(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 점포로 등록한 자)을 갖춘 자 중에서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자 순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번 달 26일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전자입찰로 마감하며,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상가경영팀(2290-7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상가경영팀장 정인준 02-2290-727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3년 8월 7일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