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2007 회계연도 모바일 및 임베디드 전략 발표
휴대용 기기 분야에서 윈도우 모바일 및 윈도우 임베디드 플랫폼은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윈도우 모바일의 경우 2002년에는 1개의 제품에 사용되었지만 현재 55개국의 47개 제조사가 100개 이상의 윈도우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있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임베디드 분야에서도 윈도우 임베디드는 세계 상용 임베디드 운영체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을 비롯한 1,000여개 이상의 디바이스 파트너들이 다양한 윈도우 임베디드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솔루션 사업부 담당 김시연 상무는 “2007 회계연도에는 업무 생산성 향상 기능이 추가된 윈도우 모바일 차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고, 윈도우 임베디드 분야에서는 윈도우 CE 차기 버전인 윈도우 CE 6.0과 윈도우 XP임베디드 차기 버전이 발표될 것”이라며, “신제품 발표와 함께 윈도우 모바일 및 윈도우 임베디드 파트너들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마케팅 부문에 대한 투자 등을 확대하여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들에게 세계시장에서 진출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3일 서울 삼성동 소재 COEX 그랜드 볼룸에서 연례 모바일 및 임베디드 개발자 컨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 임베디드 개발자 컨퍼런스 2006(Microsoft Mobile Embedded DevCon 2006, 이하 MEDC 2006)을 개최했다.
국내 모바일 및 임베디드 개발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모바일 5.0과 지난 2006년 5월 선보인 윈도우 CE 6.0 베타 버전은 물론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2005로 통합되는 개발 환경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MEDC 2006에서 최신 윈도우 모바일 및 임베디드 장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으며 최신 모바일 및 임베디드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의 해법 등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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