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JD파워 2006 신차품질조사에서 최우수 미니밴으로 선정
미국 시장에서 현재 ‘타운 앤 컨트리 (Town & Country)’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그랜드 보이저는 크라이슬러 그룹이 탄생시킨 최초의 럭셔리 미니밴이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1983년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미니밴 세그먼트를 창조했으며 7년 뒤인 1990년에는 타운 앤 컨트리(그랜드 보이저)로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보다 세분화된 미니밴 세그먼트를 창조해냈다.
크라이슬러 그룹의 미니밴은 첫 선을 보인 이래 무려 23년간 '최고'의 미니밴으로 인정 받아 왔다. 최초의 미니밴인 '플리머스 보이저 (Plymouth Voyager, 1984년식 모델이 1983년에 출시)’로부터 닷지 캐러밴, 타운 앤 컨트리(그랜드 보이저)에 이르기까지 크라이슬러 미니밴은 매년 수많은 전문 매체와 기관에 의해 '최고의 미니밴', '올해의 차', '올해의 패밀리 카', '최고의 안전 차량', ' 최고 품질 차량' 등으로 선정되며 수많은 상을 휩쓸어왔다. 특히, 그랜드 보이저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 위크(Motor Week)와 경제지 머니 매거진(Money Magazine)에 의해 '2002년 최우수 미니밴'으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s Digest)로부터 '최고 구매 가치 차량(Best Buy)'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JD 파워의 조사 결과에서 크라이슬러는 브랜드 평가에서도 10단계를 단숨에 뛰어올라 혼다의 고급 브랜드인 어큐라와 함께 브랜드 평가 ‘탑 10’에 올라 눈길을 끌었으며, 생산 공장에 대한 평가 부문에서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의 크라이슬러 공장이 북남미 지역 전체 자동차 생산 공장 중 3위에 올랐다.
*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
그랜드보이저는 최첨단 안전장치와 편의장치를 갖추고 있는 7인승 럭셔리 패밀리카로 활동적인 생활 양식에 적합한 미니밴의 다양한 기능과 공간, 그리고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최첨단 편의장치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장애물 감지 센서가 부착된 원격조정 양면 파워 슬라이딩 도어, 전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및 사고 감응시스템 등 우수한 안전 장치를 갖추고 있어 미국 연방 고속도로 안전관리국 (NHTSA)의 운전석 측면 충돌과 뒷좌석 승객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 세계시장으로부터 실용성은 물론 편의성과 안전성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가 2억 2천만 달러를 들여 개발한 스토우앤고(Stow ‘N Go) 시스템은 2열과 3열 시트를 간편한 레버조작을 통해 차량 바닥 안으로 완전히 접혀 사라지게 함으로써 실내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최대 256가지의 실내 구조 변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지난 2005년 국내 출시된 그랜드 보이저 디젤 모델은 디젤 엔진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생산되며, 연비 효율성 및 내구성이 뛰어난 최고출력 150ps/3,800rpm과 최대토크 34.5kg·m/1,800rpm의 2.8 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rysler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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