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내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 가져

뉴스 제공

2006-06-23 16:02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소비자보호업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 소비자보호업무의 상호협력을 위한 도내 소비자단체와의 간담회를 6월 22일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민간 소비자단체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금년도 소비자보호업무 추진실적점검과 함께 하반기 추진 계획 및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교환과 토론이 있었다.

최영조 경제통상실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소비패턴의 다양화와 함께 소비자문제도 날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앞으로 도와 민간소비자단체가 더욱 긴밀한 협조로 소비자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금년도에 소비자의 권익향상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소비자보호 교육 19천여명(일반 8,600명, 노인 3,670명, 청소년 4,300명, 어린이 2,660명), 소비자 정보제공, 소비자 피해구제 상담 및 처리, 소비자 정보제공 책자 발간(2종 12,500부), 건전 소비생활 실천 수기 공모(7~8월), 소비생활시범학교 지정 운영(3개교:초·중·고 각 1개교), 소비자 피해 연구 실태 조사(4건), 소비자 상담 우수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또한 이들 민간소비자단체의 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7개단체에 27,400천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