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여름방학, 청소년 뮤지컬의 주인공이 되자”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동안 가장 좋아하는 공연예술 분야인 뮤지컬을 직접 제작, 숨어있는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뮤지컬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몸짓으로 음악으로 표현하는 청소년 세상 - 흔들자! 느끼자! 우리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 하나뿐인 청소년 뮤지컬 교육 전문극단 ‘진동’(대표 박종우)의 지도로 청소년들이 직접 뮤지컬을 만들어보는 워크숍이다.
하나의 작품이 무대에 올려지기까지 기획에서부터 음악, 안무, 연출, 스태프 그리고 출연배우 등 전 과정에서 각자 하고 싶은 영역에 참가해 작은 뮤지컬 소품을 만들어본다.
기간은 8월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뮤지컬을 좋아하는 수원지역 중,고생 25명 내외다. 특별한 자경기도청소년육성기금으로 진행해 참가비도 전혀 없으며 제작상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문화공연 관람, 자기자신의 표현, 타인과의 접촉, 창조적 움직임, 창조적 연기, 즉흥극, 노래 창작 과정, 움직임 창작 과정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의 대표적 여름 프로그램인 ‘열대야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www.sycc.or.kr 롤링팝업 창에서 ‘열대야 프로젝트 - 느끼자! 흔들자! 우리 세상!’ 을 클릭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ycc.or.kr
연락처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류주선 031-218-041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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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5일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