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쏘렌토 영팩, 월드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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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5 09:37
서울--(뉴스와이어)--기아차 뉴 쏘렌토가 스타일과 실속, 경제성을 원하는 고객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주)는 26일 뉴 쏘렌토의 스페셜 패키지로 스타일 옵션을 기본 장착한 영팩(Young Package)과 실속 옵션을 기본 장착한 레저팩(Leisure Package)을 출시한다.

「뉴 쏘렌토 영팩」은 뉴 쏘렌토 LX 고급형에 ▲세이프티 원터치 썬루프 ▲후방경보장치 ▲리어스포일러 ▲루프랙 ▲17인치 휠 등 스타일 옵션을 기본 장착한 패키지 모델이다.

「뉴 쏘렌토 레저팩」은 뉴 쏘렌토 LX 고급형에 ▲동승석 에어백 ▲세이프티 원터치 썬루프 ▲후방경보장치 ▲핸들 오디오 리모컨 등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들을 기본 장착한 패키지 모델이다.

기아는 최근 스포일러, 썬루프와 같은 스타일 옵션의 장착율이 증가하는 등 자동차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적인 가격에 스타일 옵션을 장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뉴 쏘렌토 영팩을, 그리고 부담없는 가격에 꼭 필요한 옵션들을 원하는 실속형 고객들을 위해 뉴 쏘렌토 레저팩을 마련했다.

뉴 쏘렌토 영팩과 레저팩은 스타일을 중시하거나 실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이 필요한 옵션들을 각각 선택하는 것보다 13~22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쏘렌토 영팩의 가격은 2,311만원(4X2)과 2,472만원(4X4)으로 LX고급형에 해당 옵션들을 각각 선택할 때보다 22만원씩 저렴하다. 뉴 쏘렌토 레저팩도 2,303만원(4X2)과 2,426만원(4X4)으로 LX 고급형에 해당 옵션들을 각각 선택하는 것 보다 각각 21만원, 13만원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기아는 구형 쏘렌토에도 영팩, 레저팩, 시티팩 등 스페셜 패키지 모델을 선보여 부담없는 가격에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고자 하는 쏘렌토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월~5월까지 쏘렌토 판매는 9,647대로 월 평균 1,900여대에 불과했으나 6월 영팩을 시작으로 쏘렌토 패키지 모델들이 발매되면서 판매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6월~12월까지 쏘렌토 판매는 1만9,874대로 월 평균 2,800여대 수준으로 월 평균 판매대수가 1월~5월 대비 47%나 증가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 6월이후 영팩 등 쏘렌토 패키지 모델의 판매 대수는 8,645대로 같은 기간 쏘렌토 전체 판매의 43.5%에 해당돼 패키지 모델들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했음을 알 수 있다.

기아자동차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은 "뉴 쏘렌토 영팩과 레저팩은 뉴 쏘렌토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이 보다 쉽게 구매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내수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올해도 패키지 모델들이 뉴 쏘렌토 판매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쏘렌토 영팩과 레저팩 발매를 기념해 이 달 뉴 쏘렌토 구입고객 전원에게 여름 레저활동비를 100만원씩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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