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펜싱 명가재건에 나선다
지난 99년 제19회 한국대학남·녀펜싱대회에서 동반 우승후 첫 동반 우승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플러레 김영민(사회체육 4년), 김영원(사회체육 4년), 권영호(사회체육 3년), 한상현(사회체육 1년)는 4강에서 한국체대를 만나 45대 32 포인트차로 완승하여 결승에서 청주대를 접전끝에 1포인트차 우승을 차지했다.
김영원(사회체육 4년)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한국체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에뻬 박종환(사회체육 4년), 김형주(사회체육 3년), 황정현(사회체육 3년), 김종균(사회체육 2년)는 4강에서 한국체대를 45대 37 포인트차로 꺾고 결승에 올라 건양대를 45대 29 포인트 차 압승을 거뒀다.
에뻬종목에서는 지난해 열린 세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청소년대표 김종균(사회체육 2년)선수의 활약으로 우승했다.
이와 함께 대전대 펜싱부 도선기 코치는 "혹독한 훈련일정을 무난히 소화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오는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대 펜싱부는 아시아 최초로 2002년 시드니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영호(경제 89학번, 현 국가대표팀 감독)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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