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업디자인학부, 청주시와 문화상품개발 협약

전주--(뉴스와이어)--전주대 산업디자인학부(학부장 안덕춘)는 6월 21일 오전 11시 청주시(시장대행 연영석)와 세계 일류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문화상품개발협약을 맺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전국의 공예 및 디자인 관련 대학과 문화상품 개발을 적극적 추진한다는 계획을 갖고 전국8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다양한 상품 디자인 및 개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참가대학을 보면 전주대(산업디자인)를 비롯한 광주대(문화산업디자인), 남서울대(환경조형), 단국대(도예), 배재대(칠예), 상명대(섬유, 디자인), 서울산업대(금속), 청주대(도자) 등이며, 우리대학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산업디자인 분야로 한정했다.

청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국의 주요 대학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협력대학들은 앞으로 직지문화상품은 물론, 한국의 전통과 기예가 담긴 우수 문화상품의 개발 및 연구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특히 청주시에서는 우수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 및 마케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BI)를 개발키로 했다.

안덕춘 학부장은 “청주시와 산업디자인 협력협약을 맺은 것은 매우 유익한 관학협력의 하나이며, 향후 이 분야에 대학에서 개발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되면 대학의 이미지도 제고되고, 지자체의 브랜드도 형성되어 명실상부한 관학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연영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청주시는 직지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해 수익창출과 도시 이미지 마케팅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 이들 대학과 연계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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