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하나로 텔레콤에 홈 네트워크 장비 30억 공급 계약 체결
“TV포털” 서비스는 TV에 셋톱박스를 설치한 뒤 인터넷 회선에 연결해 영화, 드라마, 교육 등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ideo On Deman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셋톱 박스 내에 디지털 튜너가 내장되어 있어 구형 아날로그TV를 통해서도 고화질의 HD급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로 텔레콤은 올해 TV포털을 주력 서비스로 내세워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TV포털 서비스를 통하여 올해 약 50억원으로 시작해 내년 700억~800억원, IPTV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8년부터는 2천억원 수준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링네트 대표이사 이주석 사장은 “링네트는 종합 네트워크 전문업체로서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방송 미디어의 다양화 추세에 발 맞추어 신사업으로 홈네트워크 사업팀을 신설하였다.
이번 홈네트워크 장비인 IP공유기 공급계약은 당사가 대형 통신사업자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링네트는 홈네트워크 사업과 관련 하여 200Mbps급 전력선통신 및 다양한 유무선 VoIP 솔루션을 기반으로 홈 네트워크 사업을 내년에는 150억원, 2008년에는 300억원 수준의 사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링네트는 2002년 코스닥 등록 이후 액면가 대비 3년 연속 30%현금 배당을 실시하였으며, 2005년에는 40%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 코스닥의 대표적인 고배당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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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10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