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물’ 초절정의 공포, 숨막히는 긴장감을 담아낸 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일본 공포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와 세계 최초 국내 개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실물>(수입:유니코리아 / 배급:CJ엔터테인먼트)이 섬뜩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일상적인 소재에서 시작되는 오싹한 공포와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에 점점 더 다가서는 긴장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숨막히는 긴장감 & 스펙터클한 영상

일본 미즈나시 지하철 역. 우연히 지하철 패스를 줍는 남자아이의 모습에서 예고편은 시작된다. 패스를 주운 아이는 기척 없이 다가온 검은 옷을 입은 여인에게 죽음의 메시지를 듣게 되고, 친구로부터 팔찌를 선물 받은 여고생은 저주가 담긴 풀리지 않는 팔찌 때문에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이처럼 <유실물>의 예고편은 일상적인 공간과 소재에서 시작되는 공포를 담고 있어 보는 이로부터 섬뜩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유실물>은 일본 공포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여 만들어낸 작품답게 리얼한 자동차- 기차 충돌씬, 지하철 터널씬 등 스케일감 있는 장면을 예고편에 선보이며 일본 공포영화 특유의 스산한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영상까지 담아냈다.

예고편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예고편 후반부에 숨겨진 충격적인 영상이다. 긴장을 풀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 순간, 관객의 숨통을 다시 한번 조여줄 등골 오싹한 공포장면이 최후까지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모든 미스터리한 사건의 단서 ‘모든 유실물의 주인은 한 명이다!‘

지하철터널에서 시작된 의문의 실종사건. 실종사건을 파헤치는 주인공 앞에 드러나는 거대한 터널의 저주. 사건의 핵심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임팩트있는 공포장면을 통해 예고편은 <유실물>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찢어지는 비명과 끊임없이 쫓아 다니는 죽음의 그림자와 같은 공포영화가 가지고 있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음향과 영상 외에 미스터리한 스토리라인을 보여주며 한시도 눈길을 떼지 못하게 보는 이를 긴장시키는 것이 바로 <유실물> 예고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라고 하겠다.

예고편에 나오는 "모든 유실물의 주인은 한 명이다"라는 카피는 유실물을 통해 벌어진 끔찍한 사건들의 단서를 관객들에게 던져주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충분하다. 소재의 일상적인 친근함마저 스릴과 공포로 몰아넣는 미스터리한 사건은 과연 어떤 것일지 예고편을 본 관객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유실물>은 공포영화의 거장 ‘쿠로사와 키요시’의 문하생으로 연출능력을 인정받은 ‘후루사와 켄’이 메가폰을 잡았고, <박치기>에서 조선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떠오르는 신인 ‘사와지리 에리카’가 주연을 맡았다. 또한 전 세계 6여 개국의 개봉을 확정 지은 상태로, 일본개봉(9월 30일)보다 한발 앞선 7월 27일, 세계최초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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