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입직원 60명 합숙연수 실시
경남은행 신입직원들이 입소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경남은행 신입직원들이 입소식에서 손갑동 부행장보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이들은 내달 21일까지 4주간에 걸쳐 각종 직무교육, 전산교육, 소양교육을 위한 합숙연수를 시작으로 영업점 OJT CS(고객만족) 프로그램 가두캠페인 극기훈련 사회봉사활동 체험 등 다양한 연수과정을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는 합숙연수를 통한 각종 직무교육 외에도 영업점 OJT 과정을 편성해 선배 직원들과 함께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으로 더욱 효율적인 연수프로그램이 되도록 하였는데, 연수기간 중 현장 체험이 실제 영업점에 배속되었을 때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입소식에서 손갑동 부행장보는,“경남은행의 한 가족이 된 신입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입소한 모든 직원들이 연수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갖춘 경은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이례적으로 합숙기간 중 1박 2일의 외박을 허용할 계획으로 지금까지의 은행권 신입행원 연수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다소 파격적인 조치는 한발 앞서가는 은행의 조직문화와 신세대 새내기 행원들을 배려한 시간 배정이라고 연수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은행측은 이번 연수를 위해 예비 행원들의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바 있는데, 연수과정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합숙기간 중 외출 외박을 희망하는 의견이 많아 이러한 분위기를 최대한 배려하고자 연수과정에 포함하였다는 후문이다.
OJT(On-the-Job Training) : 기업 내에서의 직원 교육훈련 방법의 하나로, 피교육자인 직원은 직무에 종사하면서 지도 교육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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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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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