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하계) 전북대학교 해외봉사단 발대식
최낙원 학생처장은 발대식에서 “가장 대학생다운 모습이 봉사활동이다. 이번 하계 봉사단이 해외에서 교육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과 전북대를 알리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전북대의 위상을 높이고 오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여 파견하는 전북대학교해외봉사단은 치카치카(중국 위그르지역), 연변봉사팀(중국 연변), 크레용20호(러시아 연해주), COVA(스리랑카), 한울타리봉사단(카자흐스탄), PING(베트남), 베트남얼굴기형어린이 수술팀(베트남), 학생과팀(몽골)이다.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은 팀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전북대학교는 2006년도에 하계 방학 중 해외봉사단 8개팀 167명에게 약 1억1천7백만원, 한국대학사회협의회 파견학생 2명 90만원 지원, 동계 방학중 PAS(태평양아시아협회),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단, 전북대학교 해외봉사단을 추가 선발하여 약 1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총 2억1천7백9십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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