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네트, 뱅크타운과 ‘통합결제센터’ 구축 추진
시스네트(‘한국사이버결제’로 사명변경 예정) 송윤호 대표이사는 “결제시스템에 대한 인프라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뱅크타운의 노하우를 더하기로 결정했다”며 “금번 결정은 결제 수단의 보강, 온-오프라인의 연계 등 통합결제서비스 구축을 위한 목표의 일환이며, 시스네트만의 장점인 VAN, PG, 현금영수증시스템에 뱅크타운의 계좌이체 서비스 등 현금결제에 대한 인프라를 접목시킴으로써 향후 양사는 상호이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타운은 국내 최초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e금융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현재 17개 주요 은행 등에 인터넷뱅킹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스네트는 또한 “통합결제센터 구축을 위해 양사 각각 10억원씩 투자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 안에 담당인력을 중심으로 TFT(태스크포스팀)를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으며,“나아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기술적, 영업적 상호보완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시장확대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추가로 밝혔다.
NHN한국사이버결제 개요
한국사이버결제(KCP) 사업분야는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온라인/오프라인 VAN서비스이다. 주요주주는 비씨카드, 국민은행, 외환은행, LG카드, 마스터카드코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옥션, G마켓, 디앤샵, 여인닷컴 등 국내 인터넷쇼핑몰 신용카드 거래의 약 50%를 중계하는 온라인 VAN서비스 1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kc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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