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 청년층 직업진로지도 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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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6 17:08

대전--(뉴스와이어)--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6월 2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복지관2층에서 대학생 직업진로지도 기능 대폭확충과 지역고용사업 공동추진을 위해『관·학 진로·취업지원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06년 6월 현재 6개 대학과 취업지원협약을 체결함

이번 협정의 주요내용은,
· 기업정보, 취업동향 및 고용정보공유
· 진로 및 취업지도 분야 공동연구 및 개발
· 연구·교육자료, 프로그램의 상호제공 및 이용
· 취업지원 등을 위한 시설이용 편의제공
· 기타 상호 관심분야 등이다.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정이 양기관간의 고용분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동 협정을 통해 중점 추진되는 “온라인 직업진로시스템”은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대학생의 진로결정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 온라인 직업지도프로그램 주요내용 : 진로적성검사, 인성검사, 흥미검사를 통한 자기분석 및 생애설계와 기업 및 조직의 특성, 인재상, 직업정보 등을 통한 기업분석,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유형별 등 구직기술 대비전략

온라인 진로지도 시스템은 금년 중 콘텐츠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할 예정이며, 나아가 서비스 대상을 타대학교 학생 및 대학외의 일반 청년구직자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심포지엄, 세미나 등 관련분야 회의 공동주최와 간행물의 상호교환을 통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고용정보의 공동 활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는 대학과 관·학 취업지원 협약을 확대하여 각종 고용관련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할 방침으로 6월말에 대전지역 10개 대학교와 공동으로 취업지원 협약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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