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분석기관 설립 제45주년 기념, ‘산ㆍ관 합동 관세분석기술세미나’ 개최
상품의 품목분류와 관련하여 국내 유일의 전문분석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에서는 매년 관세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하여 전국세관 분석기술인과 민간연구소 및 유관분석기관과 더불어 분석기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발표집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모두 7가지 연구주제에 대하여 발표가 있었으며, ‘인삼뿌리 및 인삼잎 추출물의 구분방법’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중앙관세분석소 1분석관실 노덕수님이 영예의 최우수연구자로, ‘발기부전치료제 및 유사물질 동시 분석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발표한 중앙관세분석소 특수분석팀 윤도원님이 우수연구자로, ‘사전세액심사대상 농산물의 관세평가 지원을 위한 품질관리’를 주제로 연구발표한 부산세관 분석실 이재욱님 등 2명이 장려연구자로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또한, 민간연구소에서 주제발표에 참여해 주신 롯데중앙연구소, (주)풀무원 기술연구소, (주)성진아이앤드티에 대하여는 중앙관세분석소장의 감사장을 전달한다.
이번 세미나는 민간연구소에서 참가하여 최근의 다양한 분석정보와 연구동향 및 성과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민ㆍ관이 함께 분석기술을 심충적으로 토론하고 대화하는 장이 마련되었다는데 커다란 의의가 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하여 관세청의 미션인 ‘튼튼한 경제 안전한 사회를 위한 관세국경관리’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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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총괄분석과 장영진 사무관 02-3438-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