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윈스턴, 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 에 출연
조지 윈스턴은 이번에 대구, 의정부, 안산, 제주, 성남, 오산, 서울 콘서트를 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Summer Show" 로서 summer song, spring song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자연주의 음악으로 알려져 있는 조지 윈스턴은 계절의 변화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한다.
조지윈스턴은 어린시절 야구 선수나 농구 선수가 꿈이었다. 그러다가 21살까지는 오르간 연주자가 꿈이었으나 21살부터는 피아노를 시작하여 기타와 하모니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를 하고 있다.
올해 6번째 내한하는 조지윈스턴은 공연시 관객과의 호흡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한국 공연때마다 연주자로서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국내관객에 대한 각별한 느낌을 전했다.
조지 윈스턴은 일년에 약 100회의 투어 콘서트를 하는데 콘서트에만 자신의 75%의 시간을 쓰고 있다고 한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그 나라의 전통 음악을 수집하곤 하는데 한국을 방문하여서는 아쟁과 같은 전통악기 CD도 구입하였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Solo Pianist 로서 그는 앨범을 통해 활발한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1998년 내한 당시 공연 출연료 전액을 ‘실직자를 위한 기금’으로 기탁하기도 하고 9.11 사태 기금 마련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최근에 들어서는 "Gulf Coast Blues Depression" 이라는 뉴올리언즈 허리케인 피해자들을 위한 앨범을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지윈스턴은 1967년 락 밴드 The Doors의 음악을 듣고 오르간을 연주하게 되었고 1971년에는 Thomas Fats Waller의 Stride piano 스타일을 듣고 반해 피아노로 바꾸게 되었으며 Melodic (American folk), Rhythm & Blues, Stride piano (Jazz) 세 가지 스타일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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