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공형진, 정지영’ 선정

부천--(뉴스와이어)--2006년 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7월 13일 개막식을 ‘충무로의 최고 감초 스타’로 왕성히 활동 중인 영화배우 공형진, 그리고 지성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아나운서 정지영이 진행한다. 13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영화 축제의 시작을 선포한다. 올해로 열돌을 맞은 PiFan은 개막작 <삼거리극장>을 시작으로 35개국 251편의 영화로 관객에서 풍성한 영화축제를 선사한다. 7개의 섹션과 9개의 특별전, 그리고 뉴질랜드 웨타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다.

이번 사회를 맡은 공형진은 영화제의 단골 게스트로 재치넘치는 말솜씨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연애시대’에서 코믹을 뛰어넘는 감성연기를 보여준 공형진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 하이틴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 1991년 SBS 공채 1기 탤런트로 입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장개업>, <박하사탕> 등의 영화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2002년 <파이란>에서 주인공 강재의 친구인 경수역을 연기하면서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그 후, 한국영화의 빼놓을 수 없는 조연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 <별>, <위대한 유산>,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 2>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대표적인 감초, 최고의 조연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2007년 개봉예정인 <가문의 부활>에 캐스팅 된 바 있다.

아나운서 정지영은 1998년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같은 해, SBS 아나운서로 입사, <생방송 세븐데이즈>, <유쾌한 가족만세>, <접속무비월드>, <한밤의 TV연예> 그리고 <생방송 모닝와이드>등의 인기연예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SBS 파워 FM 와 YTN Star 를 진행하며 주요 행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10주년을 맞이한PiFan 2006은 7월 13일 개막작 <삼거리극장>으로 시작, 폐막작 <이사벨라>를 선정한 바 있다. 올 여름 열흘간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상영작과 다양한 특별전으로 영화축제를 벌일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식홈페이지가 새롭게 오픈되면서,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251편의 PiFan2006의 상영작 정보가 제공된다. 상영작 티켓 예매는 6월 28일부터 http://ticket.PiFan.com에서 영화제 기간 전 온라인을 통해서 가능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에는 온라인과 현장구입이 가능하다. (www.PiFan.com)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 개요
2014.7.17-7.27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인간의 꿈과 환상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되는 영화축제입니다.
PiFan은 자유분방하고 풍부한 상상력, 개성이 넘치는 영화들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pif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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