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드림투어 마지막 대회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4차전 열려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배 골퍼들과 미래에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상반기 마지막 관문인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총상금 3천만원) 4차전이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썬힐 골프클럽(파72, 6,189야드)에서 열린다.
KLPGA 정·준회원 115명이 참가하는 이번 4차전에는 1차전 우승자 김진주(18,세화여고3), 2차전 우승자 김태경(18,성균관대1), 3차전 우승자 김현지(18,인천인명여고3) 중 누가 먼저 2승의 주인공이 될 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외에도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 상금랭킹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있는 김하늘(18,서문여고3)과 장지혜(20,건국대2)는 우승권을 항상 넘보고 있는 다크호스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이일희(18,이화여고3)를 비롯한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바 있는 선수들의 선전 역시 기대된다.
제니아-엔조이골프투어의 주최사인 제니아는 2004년부터 3년째 KLPGA 2부투어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동안 이지영, 이가나(20,르꼬끄골프), 안선주(19,하이마트) 등 제니아 출신 프로들이 국내외에서 많은 활약을 하며‘제니아투어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어 제니아측은 그 덕에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니아 안권수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기존의 5개 대회에서 8개 대회로 늘려 안시현, 이지영과 같은 훌륭한 선수가 배출되는 등용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06 제니아-엔조이골프 투어에서 상금랭킹 3위 이내를 기록하면 정회원일 경우 2007년 정규투어 풀시드권이 주어지며 준회원일 경우 정회원 자격 부여와 함께 이듬해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준회원은 상반기 4개 대회를 모두 참가하고 평균 75타 이내를 기록하면 KLPGA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카오디오 전문 업체인 제니아가 주최하고 KLPGA와 코스포 엔터프라이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4차전은 J골프와 MBC ESPN이 녹화중계 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개요
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있는 KLPGA는 1055명의 여자프로골퍼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주로 투어프로와 티칭프로에 종사하고 있다. 골프여왕 박세리를 비롯하여 얼짱 신드롬을 일으킨바 있는 안시현 등 많은 스타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KLPGA 소속 프로들은 유행을 선도하며 자신감 있고 능력 있는 현대여성을 대표하는 오피니언리더로서 그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은 일반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KLPGA는 KLPGA투어, 드림투어, 3부투어, 시니어투어 등 4개의 골프투어를 주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lpgaiq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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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고형승 주임, 신재은 02-587-2929
이 보도자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