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활용 병원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제시
지 연구원은 의료고객 중심의 병원 마케팅 개선점으로 ‘자가진단’ 부문에서 신뢰성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상담센터를 운용하면서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하며 ‘예약’에선 예약상황 또는 대기상황 알림서비스, 유무선 예약서비스 ‘접수 및 수납’에선 온라인 예약 및 수납시스템, 의료관련 통합 칩 마련, 병원내 네비게이션을 통한 이동경로 안내 등을 꼽았다.
‘진료 및 검사’쪽에서는 본인 진료기록 제공시스템으로 메일을 통해 진료기록 및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검사기록 전달서비스 까지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처방전 수령 및 약국방문’에 관해서는 양국 통합 검색사이트를 개설하면 약국 재고파악으로 차방전 수령 후 인근 조제가능 약국을 검색해 처방전 전달, 결제, 배송이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며, ‘조제 및 수납’과정에서도 ‘약 상세 설명 스스템’으로 조제 약에 대한 성분, 특성, 부작용, 복용법 등을 메일로 환자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병원 방문이 불필요한 때 의료서비스 개선방안으로는 원격진료시스템과 본인 진료/검사 기록전달시스템이, 병원 갈 시간이 없는 경우엔 원격진료, 화상진료, 자가진단 키트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 병원장들은“한정된(통제된) 수가아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병원 정보화를 따라가기에 숨이 벅차다”며 “병원관련 IT 및 전산시스템에 대한 표준화를 구축해 호환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 달라진 소프트웨어 부문만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병원부담을 줄이면서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만족도롤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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