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협회, 2006 Hero Award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KARP(대한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은 노령화사회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쏘아올리고 있는 70~80대 일하는 청춘들에게 Hero Awards(히어로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Hero Awards(히어로 대상)은 KARP의 사회변화 운동의 하나로 나이든 사람들의 고용환경 촉진과 장려, 기살리기를 통한 Hero 운동으로서 한국의 모든 장노년층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작은 영웅들이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월부터 전국고용안정센터, 지자체 , 기업 등에게 팩스공문, 전화작업을 통해 추천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령자가 정부 보조 또는 자영업이 아닌 경우가 극히 드물어 추천부터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고령자고용지원금을 받고 있는 10,000여개의 이상의 기업들도 대부분 청소나 경비 용역, 운전 등 저임금 단순 노무직으로 타 업종을 중심으로 전화인터뷰를 하였으나 대부분 정년 55~57세 이고, 퇴직과 함께 60세 이전에 직장에서 퇴출되고 있었다.

특히 주목을 끌었던 것은 고령자다수 고용기업안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USFK를 비롯한 미8군 관련 업체가 다수 차지하고 있었는데 인터뷰 결과 정년연령 60~65세이지만 대부분 재고용되고 있고. 미국본토와 같이 정년이 없이 일하고 있하는 기업이 다수 있어 우리나라보다 노령자고용에 대한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USFK를 노령자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나이와 관련 없이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노령화사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라는 취지아래 미국의 Experience works(미국의 재취업 비영리단체)와 업무제휴를 하여 2004년부터 Hero Awards(히어로 대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은 “ 건강한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나이듬’을 이유로 사회에서 퇴출한다면 노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영원히 해결할 수 없다. 따라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년연장, 연령차별법 등을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도 서서히 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Experience Works의 Prime Time Awards는 미국의 장노년층의 고용촉진 및 장려를 위하여 실시되고 있는 상이다.

미 Experience Works는 매년 10만명 이상을 재취업시키는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기자회견 및 시상 : 2006년 6월 28일 (수) 오전 11시
▶장 소 : 프레스센터 18층 서울 외신기자클럽
▶수 상 자 : 우수 노령 히어로(5명)
우수노령 고용 히어로(2개사)
최고 노령 히어로(1명)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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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김선경 팀장02)45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