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 글라스, 경북 구미공장에 기공식 가져

대구--(뉴스와이어)--일본 아사히 PD 글라스 코리아사는 6.27일(화) 구미 국가4공단에서 와다 다카시 사장, 김용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종업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공식을 가졌다.

아사히 PD 글라스 코리아社는 지난 5.25일 일본 동경에서의 이의근 도지사와 아사히 글라스社간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18천평의 부지에 1억달러를 투자하여 TV용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용 유리기판 원료를 생산할 공장을 짓게 되는데 내년 7월 준공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아사히글라스社에서는 국내에서 프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용 유리기판의 일관생산체계를 갖추게 되는데 수입대체를 통한 한일간 무역수지 개선은 물론 1,200여명의 직·간접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아사히사측에서는 구미공단내에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한국전기초자를, 2004년도에는 2억6천만달러를 들여 아사히초자화인테크노한국(주)를 건립,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LCD)용 유리기판을 생산해 왔으며, 작년 6월에는 1억달러를 투자하여 한욱테크노글라스(주)에서 PDP용 유리기판을 생산해 왔는데 그 동안 원료를 일본과 대만에서 수입해 오다가 이번 아시히 PD글라스 코리아사의 출범으로 유리기판과 원료를 완전 국내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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