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06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수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지도력 육성과 청소년보호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조성을 위해 ’06. 6. 27(화) 10:30, 김천에 소재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관에서 2006년 청소년지도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시·군 청소년지도위원 240명을 비롯하여 청소년담당 공무원 및 경찰관 45명,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청소년지도위원 연수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유공자에 대한 시상(12명)과 개회사(이철우 정무부지사)에 이어 날로 심각해져가는 청소년 폭력의 예방과 선도활동을 위한 전문가초청 특강,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시청각교육,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부모가 바라본 학교의 폭력”(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조정실 회장), “건강한 가정 - 피어나는 청소년”(대구산업정보대학 정욱호 명예교수)의 특강이 있다.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조정실 회장은 7년전 학교폭력으로 상처를 입은 자신의 아이를 수습하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학교로 경찰로 뛰어다니다 이제는 학교폭력, 청소년 폭력의 심각성을 전국의 부모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학교에서 폭력을 추방해야 우리의 자녀들이 마음놓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구산업정보대학 정욱호 명예교수는 가족의 기능과 특성, 단계별 상담기법, 부모의 역할과 청소년 상담사례 등을 소개하였으며 청소년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과 가정과 가족에 대한 이해를 당부하여 청소년지도자들의 지도력 함양과 청소년보호를 위한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에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체육청소년과 과장 이인녕 053-95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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