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고, 중국 북경에서 글로벌 캠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영남권 최고의 명문 특목고인 경남외국어고등학교, 중국 북경청년연수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영어.중국어 캠프”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다. 본 캠프는 2006년 7월 23일부터 8월12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에 위치한 국제청년연수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내 최고 국제문화교육의 중심기관인 국제청년연수대학교가 중국어를, 영국의 영어교육전문기관인 케임브리지 에듀케이션그룹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경남외고가 전체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책임진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며, 일반 사설단체나 학원 등에서 진행되는 여타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분야별 전문교육기관들의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과 원어민 교사진 운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관리형 해외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캠프진행본부 김동훈 실장은 “영남권의 명문 특목고인 경남외고가 기존에 실시해온 해외연수교육 및 국내 영어캠프의 경험과 외국어 인재양성 교육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 해외의 우수 교육기관들과의 효과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외국어 학습환경 구현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국내외 명문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을 도우미로 참가시켜 해외체류 기간 중, 자칫 소홀하기 쉬운 학생들의 방학과제 및 교과목 보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하며, “특히, 금번 캠프는 양산지역 및 경남권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경남외고가 직접 기획하고 참가학생들을 관리 한다는데서 타 모객중심의 유학원 캠프들과 차별이 되며, 저렴한 비용으로 기획되어 관내의 학교 및 기업체,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높다는데 그 의의를 둘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해외연수와 영어캠프가 영어나 중국어 등, 단일 어학으로 실시되어 왔다면 이번 해외캠프는 영어와 중국어를 오전,오후에 걸쳐 원어민 교사와의 학습을 통해 영어.중국어를 습득함으로써, 제2외국어에 대한 선행 학습 및 심화학습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3주간 숙식할 중국 북경의 국제청년연수대학은 중국 공청단의 산하기관으로서 국제교류, 문화교육의 운영 노하우가 풍부하며 최신식 학교 시설로, 100명 이상의 청소년 캠프를 운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캠프일정 중에는 만리장성, 이화원, 천안문, 자금성 등 북경 인근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는 문화체험 활동 일정도 잡혀있어, 학생들에게 중국대륙의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사료된다.

특히, 안전과 관련, 이번 해외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원 보험가입을 통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으며, 현지 보안기관들과 엄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안전을 보장 받았으며, 전체일정 동안 경남외고 담당 교사진과 간호사 및 인솔 스탭들이 동행, 입체적인 학생관리를 실시한다.

본 해외캠프는 출발부터 전체 생활일정을 영상물로 제작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해외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국제청년연수대학, 영국의 케임브리지에듀케이션그룹, 경남외고가 공식 인증하는 캠프수료증을 수여하며, 캠프 성적우수학생에게는 2008년 입시부터 경남외고 입학전형(특별전형)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 설명회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외캠프 진행본부(02-597-2398), 캠프 홈페이지(www.gncamp.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항공권 등 출국경비를 모두 포함하여 198만원이다. - 이상 끝.


웹사이트: http://www.campchina.co.kr

연락처

경남외고 캠프진행본부 김동훈 실장, 02-597-2398, 011-560-238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