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과학연구단지’ 지정 전망 밝다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지난 3월 20일 KIST강릉분원에서「연구개발집적지구(R&D Complex)조성계획」보고회를 통해 R&D특구육성 종합구상을 발표했고, 과학기술부의「과학연구단지 지정 및 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공모에 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사업을 신청(5.26일)하였으며, 강원도와 강릉시는‘06년 사업으로 단독신청, 6월 20일 실시한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07년 사업신청 : 부산, 대구, 경북, 전남

이번에 ‘06년 사업으로는 강원도가 단독 신청하였고, 과학기술부가 정한 국책연구소 기준, 대학기준 등을 충족하였으므로 「강릉과학 연구단지」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부는 2006년 7월초 강릉과학일반지방산업단지를 과학연구단지로 지정 및「강릉R&D혁신지원센터건립」사업을 2006년도 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으로 선정예정이다.

강릉과학일반지방산업단지가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됨으로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다자간 과학기술 교류협력의 Hub 기능을 담당하게 될것이며, 환동해권의 연구개발 거점으로서 지역의 과학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를 촉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강릉R&D특구」지정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또한, 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으로 금년부터 5년간 300억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을 지원받게 되고, 강원도와 강릉시에서는 환동해권의 첨단과학단지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과학연구단지내 「강릉R&D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강릉R&D혁신지원센터」는 부지 5천평에 연면적 2천5백평 규모로 비즈니스센터, 연구분석실,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강릉과학산업단지내 KIST강릉분원, (재)강릉해양바이오진흥원, (재)강릉정보산업진흥원, 요업기술원 등 이미 구축된 R&D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국제과학기술교류 협력의 거점역할을 수행함으로 국책연구소 유치 및 관련 기업의 입주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 비즈니스센터(1,500평) : 국제회의장, 마케팅지원실
- 연구분석실(500평) : 기업인증지원실, 유해성평가실
- 게스트하우스(500평) : 국제기술교류장, 교류과학자 숙소

이번 강릉 과학산업단지가 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과학연구 단지」지정받게 되면 과학연구단지 육성사업으로 금년부터 5년간 국비 150억원 지원, 과학연구단지 입주기업체는 대덕 연구개발특구와 인력교류, 정보 제공, 공동연구 지원 및 국가 연구개발사업, 국제교류사업 등을 우선 지원 받게 된다.

조세와 각종 부담금 감면혜택, 임대용지 매입비 융자지원, 고용보조금 지급은 물론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자회사 설립이 가능해지며 입주 기업 등에 대한 건폐율과 용적율이 최대한 조정될 수 있고 특히 특구내 지방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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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지식산업과 과학기술담당 지승태 033-24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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