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내 최대행사로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11일간 성황리에 끝내는 등 세계 5대 모터쇼로 급부상한 ‘2006부산국제모터쇼’의 행사추진결과 보고회가 내일(6.29) 오전 11시 시청 26층 동백홀에서 개최된다.

이날(6.29) 보고회에는 안준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정해수 벡스코사장, 박용호 부산테크노센터소장 등 공동 주최·주관기관 관계자, 현대자동차 등 전시회 참가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수여, 정무부시장의 인사말씀, 모터쇼 결과보고 및 질의 응답 등 향후 모터쇼의 발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부산국제모터쇼’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동북아 중심 자동차산업벨트 구축 및 부품업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 처음 개최되어 2003년에 이어 올해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된 세 번째 행사였으며, 세계5대 자동차 생산국의 위상에 걸 맞는 명실상부한 ‘국제모터쇼’로서의 면모를 선보여 왔다.

‘2006부산국제모터쇼’는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Man & Automobile, Everlasting Friends)”를 주제로, ‘푸른자동차의 바다여행’을 부제로, 4월 27일 프레스 데이와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국외 27천명을 포함한 1,064천명의 관람객과 8억4,7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03년(2회) 3억 8400만불대비 120%나 급성장한 것이다.

결과보고에 앞서 안준태 정무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을 위시한 경남, 울산지역의 우리나라 동남권이 전국 자동차산업의 40%를 넘는 거대한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입지적 여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된 자동차전시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의 대표적 전시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가길 바라며, 많은 결실을 가져올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공동주관기관 및 참여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오는 2008년 5월에 개최될 제4회 모터쇼에서도 더욱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6.29) 행사결과 보고회에서는 △제2회 모터쇼에 비해 질적 및 양적인 면에서 크게 성장하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대표적 전시산업으로 입지 구축, 내실있는 자동차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 △부산·울산·경남지역 자동차 및 부품업체 위상 고조로 동남권 자동차산업 국제적 입지 강화 △한·중·일 자동차 국제교류세미나를 통해 자동차산업 네크워크 구축에 나서게 되었다는 총평을 하고,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서울, 경기, 전남, 충청 등 시외지역 관람객이 49%를 차지하는 등 부산권 지역행사 이미지 극복하고 전국(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외국 우수바이어 유치로 수출상담 및 계약실적이 획기적 으로 성장하였고, △임시무료주차장 확보, 임시주차장과 벡스코간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주차 및 교통소통대책 적정 운영 등이 잘된 점으로 평가되었으며, 일부 부대행사 취소 및 홍보시설물 파손, 완성차 참가업체 홍보자료 제출 기피 등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었고, 전시시설 및 부대시설 부족과 부품업체 참여 미흡 등에 대한 향후 대책마련도 요구되었다.

또한, 차기 모터쇼의 발전적 운영방안으로 △부산의 입지적 조건을 감안, 차별화된 자동차전문 전시방안모색 △지역부품업체의 참가 유도를 위하여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 △주관기관(업체) 지정·설치방안 검토(장기적) 등이 논의된다.

한편, 올해 모터쇼 기간중에는 △해외바이어 산업시찰 실시 △미주 LA지역 평화통일 자문위원 내방 △차량 동호회 일행 부산국제모터쇼 열기 동참 △시내 유치원생 및 전국 가족단위 관람객 집중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장으로 모터쇼 적극 활용 △교통안전교육 시범실시 학교어린이 초대행사 개최 △세계 장애인 역도선수권 대회 참가선수단 관람 등 다양한 시도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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