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모바일주소(WINC) 발급대행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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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8 09:35
성남--(뉴스와이어)--온세통신(대표이사 황규병)은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으로부터 모바일주소(WINC) 등록대행 사업자로 선정되어 ‘윙크고(www.wincgo.com)’ 사이트를 오픈하고 모바일주소 발급대행 서비스를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주소(WINC)는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에서 관할하는 무선 도메인 체계로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를 신청, 발급받아 휴대폰에서 해당번호와 핫키(무선인터넷키)를 누르면 번호 신청시 등록했던 무선인터넷 페이지로 자동 접속되는 서비스를 말한다.(예를 들어 So1의 경우 모바일에서 501 숫자를 누르고 핫키를 누르면 모바일상의 해당 홈페이지로 자동 접속된다.)

온세통신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윙크고’ 서비스의 특징은 국내 최초 개방형 무선인터넷 쏘원(So1)이 가진 무선인터넷 플랫폼을 바탕으로 모바일 홈페이지(폰피), M-Agency, M-IDC 등의 부가서비스와 컨텐츠 ASP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여 고객들이 모바일 마케팅은 물론 모바일 사업까지 곧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원스톱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모바일주소(WINC) 발급 대행 사업자와의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로써 온세통신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쏘원(So1)’을 통해 무선인터넷 플랫폼과 과금대행 솔루션을 확보함과 동시에 ‘윙크고’를 바탕으로 모바일주소(WINC) 발급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초의 무선망 개방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온세통신 포털사업팀 장석진 과장은 “그동안 이동통신 3사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해야 했던 모바일 CP(Contents Provider)나 독자적인 모바일 사업에 애로를 겪던 기업, 모바일 마케팅을 계획했던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온세통신은 모바일주소 발급 대행 서비스 ‘윙크고’의 오픈을 기념하여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PSP,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15일까지 윙크고 홈페이지(www.wincgo.com)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telec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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