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485억원 자사주 매입 결의

뉴스 제공
KTF
2004-11-15 18:04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11월 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485억원 규모의 소각을 위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KTF는 매입될 주식수는 2,277,000주로서 전체 발행주식수의 약1.22%에 해당하는 물량이며, 관련규정에 따라 11월 19일부터 매입이 가능하고 연내에 매입을 완료하고 소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KTF 남중수 사장의 핵심 경영방침인 ‘주주중심 가치경영’의 실현을 위해2003년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시행되는 것이며, 이 계획에 따라 KTF는 올해 순이익의 40%, 2005년 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KTF는 올초 1,000억원 규모, 약479만주를 소각한 바 있으며,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이 완료되면, 총707만주 정도가 소각되어 KT아이컴 합병 이후 전체발행주식수 대비 3.7%가 감소하게 되는 셈이다. 이로써 KTF는 KT아이컴 합병으로 인한 물량 증가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게 되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김범준 IR팀장 02-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