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태풍·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긴급현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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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06-06-28 11:02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금년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잦은 재해발생이 예상되고, 특히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상습지역, 취약시설 등에 대하여 긴급 현지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현지점검반은 8개반 16명으로 구성되었고 국장급을 반장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농림부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5월까지 농축산물 피해방지시설인 저수지·방조제·양배수장 등 25천 개소에 대해 이상유무 사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긴급 현지점검은 농업용 저수지, 양·배수장 등 재해취약시설과 상습침수장 등 피해우려지역 뿐만 아니라 양곡 및 자재창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업용시설, 전년도 피해복구지역에 대한 복구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함으로서 예방위주의 재해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부는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지자체, 농업인 및 농업관련기관·단체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 등에 대하여 철저히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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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농산경영과 과장 박종서 02-500-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