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몇 년간 신세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두 인터넷 매체가 영화 마케팅에서도 격돌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싸이질’이라는 신종어까지 만들며 신드롬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싸이월드’는 <노트북>(제공/스튜디오 플러스, 감독/닉 카사베츠)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반면 11월 17일 개봉 예정인 <하나와 앨리스>(제공/쇼이스트, 감독/이와이 슈운지)는 MSN과 이색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노트북>의 싸이 월드 홈피(http://cyworld.nate.com/thenotebook)에서는 실제 커플들이 싸이월드 홈피에 교환 일기를 쓰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후에 이벤트가 끝나면 홈피에 올라온 교환 일기 중 몇 커플을 선정해 ‘노트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제 막 시작된 4컷 포토 이벤트는 본인들의 사진을 4장 모아서 올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 주는 형식의 이벤트다. 10월 30일 공식 오픈된 홈피는 불과 3~4일 사이에 7000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노트북>의 싸이월드 홈피에만 걸려 있는 <노트북>스킨의 판매를 요구하는 방문자들이 많아 담당자들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맞서 <하나와 앨리스>는 MSN의 공개사진, 홈피 스킨을 통해 영화의 타켓층에게 파고드는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노트북>은 ‘한 여자를 위해 평생을 지켜 온 한 남자의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영화로 할리우드 액션과 잔혹 무비극에 지친 우리들에게 ‘영리한 할리우드’가 모처럼 선보이는 클래식 멜로이다. 국내에서는 CJ 엔터테인먼트의 배급으로 11월 26일(금) 개봉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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