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스토리’ 임채무, 카리스마와 중후함이 넘치는 더빙현장공개

서울--(뉴스와이어)--연기경력 30년 베테랑, 드라마<하늘이시여>로 화제의 중심에 있으며 누구도 이런 변신을 생각지 못했기에 더 유쾌했던 돼지바CF의 코믹 히어로 임채무가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에서 또 한번 숨겨진 무한능력을 발산한 메이킹 현장을 공개했다.

임채무가 맡은 역할은 아픈 과거로 홀로 난파선에 사는 전설의 사부 ’네리사’! 주인공인 세상초짜 ‘파이’에게 숨겨놓은 비장의 무술 비법을 전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다. 주민등록 (?)나이 200살로 삶 자체가 전설인 거북 사부의 내공 200단을 표현해내는 데는 그보다 적역은 없었을 듯. 무엇보다 30년 경력의 카리스마와 연륜에서 오는 중후함 때문이다.

최근 트렌드와 매칭되는 이미지로 새로운 활약을 펼치는 베테랑 중견 연기자들은 전에 없던 다양한 장르로부터의 러브콜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 임채무 역시 CF에서의 변신 이후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던 터.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이번 <파이스토리>의 목소리 캐스팅은 그가 현재 최고 상종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임채무는 더빙은 처음 해보는 새로운 경험이라며 새 작품을 한다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 시에는 매번 떨리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히는 겸손함을 보였다.

사실 임채무의 프로페셔널함은 녹음 현장에서 가장 그 빛을 발했다. 캐릭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본인의 대사를 완벽히 암기까지 해온 것. 그의 성실함을 엿보게 하는 이 일화는 제작진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뿐만 아니라 녹음을 마친 뒤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성의를 보여 ‘신뢰’ 그 자체의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한편 본인의 대사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돼지바 CF에서 임채무가 연기한 ‘모레노’심판을 패러디 한 것이다. 극중 ‘네리사’를 위협하는 갱단과 맞서는 씬에서 “경기는 공정해야지 반칙하면 안되지~~”라는 위트 넘치는 대사를 구사하는 여유가 바로 그것.

더빙 총감독 권희덕은 “임채무씨는 더빙연기가 처음이라고 하지만 전문성우 못지않게 훌륭한 보이스 톤과 연기력을 갖추었다. 따로 연출이 필요 없을 정도로 프로페셔널 해 같이 작업한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임채무는 “ 더빙이 처음이라 스스로 더 많이 준비한 거 같다며 연령대를 불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라 참여한 보람이 더 크다”며 첫 더빙 소감을 밝혔다.

믿을만한! 임채무 표 더빙의 색다름을 직접 확인케 해 줄 2006년 여름 첫 포문을 열 초특급 애니메이션 <파이스토리>는 7월 6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02-2112-654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