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정보보호컨설팅 프로젝트 수주 30건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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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코스닥 053350
2006-06-28 14:41
서울--(뉴스와이어)--정보보호 전문기업 이니텍(대표이사 김재근)은 최근 정보통신부의 '범정부 통합센터 보안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올해 2분기까지 수주한 정보보호 컨설팅 프로젝트 규모가 3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수주한 정보보호컨설팅 프로젝트의 60%에 이르는 것이다.

이니텍 관계자는 "지난해 50건, 올해 상반기 30건 등 총 80개의 정보보호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100번째 프로젝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컨설팅 1위 기업 A社는 창업후 4년2개월만인 2003년 10월, 100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올해 2월 업계 처음으로 200번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니텍 관계자는 “정보보호안전진단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컨설팅, 취약점분석 등과 같은 수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보안 컨설팅사업 진출 2년째를 맞는 이니텍으로서는 단기간에 좋은 실적을 이루어내었기 때문에 더욱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고객들의 정보보호컨설팅에 대한 요구사항이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전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고객사에 특화된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2004년 연 매출액 100억원이 넘거나 하루 평균 이용자수가 100만명이 넘는 인터넷 사업자들에게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보보호 안전진단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안전진단 의무화 대상은 KT, 하나로텔레콤 등 인터넷서비스 업체와 쇼핑몰, 포털, 게임 등 160여개 기업에 이른다.

정보보호컨설팅은 향후 예상되는 정보보호 위협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객의 중요한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분야로서 보안 솔루션의 구축은 물론 조직의 구성, 역할 및 책임의 정의, 각종 보안정책의 수립, 기술적인 대응방안의 마련,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정보보호 전반에 대한 균형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는 8개로 지난 2004년 10개에 비해 2개가 줄었다.

이니텍은 지난해 4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 보안 컨설팅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이니텍의 매출은 113억원 규모로 이중 15~20%가 보안 컨설팅 사업부문에서 발생됐다.

웹사이트: http://www.ini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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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경영기획부 전소진 과장 2140-353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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