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축하메시지
권 여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일이야말로 희망찬 내일을 앞당기는 일”이라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바로 그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식 축하영상메시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오래전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 도서관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시설도 훌륭하고 주변환경도 더없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동문학 연구와 출판문화 진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처럼 뜻깊은 일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책은 인생의 친구이고 스승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일이야말로 희망찬 내일을 앞당기는 일입니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바로 그 견인차가 될 것입니다.
이제 이곳에서 보다 많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요로운 도서관으로 가꾸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개관을 거듭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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