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2006 여름휴가 해외여행 트렌드 조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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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코스피 032350
2006-06-28 19:04
서울--(뉴스와이어)--롯데관광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지난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예약센터를 통해 들어온 해외여행 상담 총 10,598건을 통해 ‘2006 여름휴가’ 트렌드를 조사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올 휴가 여행객들은 동남아 4박5일 여정을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1인당 40~50만원을 여행경비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출발일은 7월 하순~8월초, 광복절을 전후한 8월 중순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이 기간 중에 인천공항이 혼잡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태국(방콕/푸켓)이 전체 응답자중 30.9%를 차지해 경제적이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여름휴가지 베스트로 꼽혔다. 반면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을 둘러보는 서유럽 상품도 전체 예약 상담건수 중 7.4%나 차지해 해외여행에서도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예상 여행경비에서도 200~300만원대 상품을 선호하는 휴가객들이 14%를 차지하고, 300만원대 이상도 6%나 차지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한편 상담을 통해 본 올 여름 인기 여행지 베스트 순위를 보면 1위 방콕(20.5%), 2위 북해도(일본)(13.8%), 3위 중국-장가계 (12.5%), 4위 푸켓(10.4%), 5위 서유럽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3개국(7.4%), 6위 괌·사이판(6.6%), 7위 세부(6.3%) 등 으로 조사됐다.

롯데관광개발 개요
롯데관광개발은 45년간 한국관광산업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꾀하며 관광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1971년 창립 이래 롯데관광개발은 2004년 업계 최초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세계적인 TTG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1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돼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라 있다. 롯데관광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통에서 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위치를 유지할 뿐 아니라 21세기 동북아 최고의 여행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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