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건·복지·고용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분산적으로 제공하던 것을 구, 동에서 조직·인력,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변경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특히 동사무소는 현장방문, 심층상담, 정보제공 등 현장성·접근성의 기능이 강화된다.
7월부터는 개별 기관을 일일이 찾아가지 않고도, 동사무소에서 실업급여 신청이나 건강보험료 납부 유예신청 등 생활에 필요한 민원을 직접 해결할 수가 있게된다.
부산에서는 중구 등 9개구(서구, 동구, 부산진구, 동래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가 시행에 들어가, 현재의 사회산업국이 전담부서인 주민생활지원국으로 개편되고, 주민생활지원과가 설치되며, 기존 인력이 10명이상인 동에서는 주민생활지원담당이 설치되고, 10명 미만인 동은 행정직 1명을 주민생활지원업무로 전환배치하는 등 조직개편이 이루어진다.
또한 구청과 동에 주민생활지원 전담상담실을 설치하고 시행일을 전후하여 인사발령을 실시 직원배치와 함께 상담기법 등 업무교육을 실시하여 시향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또는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의 주민생활지원부서나 동사무소에 설치된 상담실에서 전문상담을 통해 서비스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사무소에서 현장방문,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고, 구청에서는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업무를 일괄적으로 조사·결정함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시에서는 주민생활과 관련된 서비스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연계 통합시스템과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며, 중앙부처에서 제공중인 256개 서비스를 주민입장에서 합리적으로 분석·조정하여 중복적인 것은 통폐합하고 추가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주민생활지원시스템이 구축되고 중앙부처의 업무가 합리적으로 조정·완료되면 읍·면·동사무소가 기존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업무는 그대로 제공하고, 직접 제공할 수 없는 실업급여, 취업훈련 등 서비스는 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One-stop 체제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되지 않는, 영도구 등 나머지 7개 구·군은 오는 ‘07.1.1부터 주민생활지원서비스가 전면 시행된다.
참고로 주민생활지원서비스란? 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여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를위해 주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복잡하고 불편한 전달체계를 개선하여 주민생활지원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 구현을 위해 지방행정조직 개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중앙부처 서비스 조정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지방행정 조직 개편은 시·구·군 및 읍·면·동의 기능을 복지 등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위주로 개편하고,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은 시군구의 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각 부처의 전산망을 주민생활지원포탈과 연계하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하고,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은 지방자치단체,민간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비스를 공동 기획·집행하고 평가하는 민·관협력의 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하며, 중앙부처 서비스 조정은,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256개의 서비스를 주민입장에 재분석하여 조정하고 자치단체에서 수행 가능한 기능은 과감히 이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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