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상반기 증권예탁결제원의 해외증권 권리행사대리인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자금모집수단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유가증권을 발행한 회사수는 69개사(96종목)로 2005년 상반기의 26개사(38종목) 대비 165% 증가하였음. 한편, 같은 기간 해외증권발행금액은 6억9,675만USD로 2005년 상반기의 6억6,430만USD에 비하여 소폭 증가하였음

이러한 해외증권 발행회사의 증가는 ▷상반기중 국내 증권시장의 상승세 ▷국내유상증자에 비해 신속한 자금조달 ▷국내발행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 등 발행비용의 절감 ▷해외증권 발행으로 인한 기업의 국제적인 인지도 개선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특히 과거에는 해외증권 발행이 삼성전자 등 몇몇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거나 벤처거품 붕괴 이후 자금난에 시달리던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정부지원 하에 발행이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우량 중소기업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며 일반적인 국내유상증자 및 은행자금 차입방식과 함께 해외증권발행이 기업 자금조달방법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한편 올해 상반기 해외증권 발행기업중 CB(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 등 해외증권 권리행사 기업 및 금액은 102개사 6억6,138만USD로 2005년 상반기의 17개사 6,224만USD에 비하여 회사수는 500%, 행사금액은 963% 증가하였음

해외증권대리인 업무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발행하는 해외전환사채(해외CB),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해외BW) 등에 대하여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권리행사 신청시 발행회사를 대신하여 주권발행 및 대금지급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로, 국내증권과 달리 해외증권은 인수 및 권리행사의 원활화를 위하여 해외증권 권리행사대리인을 선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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