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 어린이 뮤지컬로 탄생
2005년 7월, 국내 첫 캐릭터 뮤지컬 전용관으로 개관하면서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던 ‘롯데월드 예술극장’은 2005년 7월 ‘뽀롱뽀롱 뽀로로’ 2005년 11월 ‘파워레인저 SPD’ 2006년 4월 ‘가면라이더 파이즈’ 등을 무대에 올린바 있다.
캐릭터 뮤지컬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미 친숙한 캐릭터가 무대에서 재현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극의 흐름에 좀더 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들이 캐릭터에 쉽게 동화되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처럼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롯데월드 예술극장은 ‘캐릭터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여 객석의 70%를 유료관객으로 채우고, 1년이라는 단시간 내에 롯데월드 예술극장 회원 1만명을 모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캐릭터 뮤지컬’이라는 모호했던 장르가 특성화되었고 어린이 뮤지컬시장의 저변을 확대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월드 예술극장은 재개관 기념으로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마련하여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캐릭터를 비롯 국내 시장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소개하여 캐릭터 뮤지컬의 풍성하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
재개관 1주년 기념공연 <뮤지컬 개구리 중사 케로로>
국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폭넒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극장판 개봉에 이어, 뮤지컬로 제작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특유의 ‘케로케로케로’라는 공명소리를 유행시키며 완구 및 정교한 피규어 상품 같은 캐릭터 상품을 비롯하여, 문구, 의류, 제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출시되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롯데월드 재개관 1주년 기념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만화 속 캐릭터 분장과 의상 등을 무대위에 완벽히 재현에 내었고 우주선의 등장과 우주공간에 대한 표현은 그동안 어린이 뮤지컬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특수효과를 사용하여 현실감을 더한다.
뮤지컬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중사 케로로가 이끄는 지구침략군 케론 소대가 지구침략을 위해 지구에 내려왔으나, 지구인인 우주네 가족의 포로가 되어 함께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지구 침략의 목표를 가졌으면서도 어딘가 어리숙하기만한 케로로는 우주네 가족과 관계를 맺으면서 우정과 사랑을 깨달아간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케로로 중사와 그 부하들, 그리고 우주네 가족을 통해 우정의 의미와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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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3일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