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숲 체험 여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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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06-06-29 12:51
서울--(뉴스와이어)--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는 우리 숲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여름학교’에 참여할 여고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숲 체험 여름학교’는 강원도 내설악 지역에서 7월 28일부터 8월4일까지 3박4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숲 체험 여름학교’는 여고생들에게 숲에서의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988년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2,660명에 달하는 미래의 환경 지도자를 배출했다.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설악산 장수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숲 체험 여름학교’는 물 속 생물조사, 토양층 비교, 대기오염지도 만들기, 숲의 건강도 측정 등 체험 학습 위주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숲속 영화제’, ‘숲속 음악회’등 총 20여 가지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유익하고 알찬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숲 체험 여름학교를 주관하는 유한킴벌리 이은욱 전무는 “여고생들이 숲 체험 여름학교에 참여함으로써 그 동안 책이나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던 숲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자연 속에서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준비했다”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마음으로 느낀 자연의 소중함을 학교나 가정에서 적극 알리는 미래의 환경 지도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에 접속, ‘참가 이유’와 ‘숲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올리면 된다. 대상은 여고생 160명이며, 참가비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된다. 선발 결과는 인터넷을 통해 7월 15일 발표된다. 모든 신청자에게는 ‘우리숲’에서 제공하는 숲 체험 책자 ‘숲은 더 큰 학교입니다’를 발송해준다. 또한 숲 체험 여름학교에서 여고생들을 인솔할 여대생 자원봉사자 20여명도 함께 모집한다. 여고생들과 같은 방법과 주제로 지원하면 된다. 문의는 (02) 525-2647~8, sfs@woorisoop.org.



유한킴벌리 개요
유한킴벌리는 오랫동안 아기부터 여성,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더 위생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생활 속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일, 활기차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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