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캐세이패시픽항공社와 747-400ER 화물기 주문 체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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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6-29 14:29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와 캐세이패시픽항공社는 6대의 보잉 747-400ER 화물기 주문 체결을 발표했다.

표시가격으로 총14억 달러에 달하는 이 항공기들은 2008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社는 이번 새롭게 제작될 6대의 화물기 주문에 앞서 6대의 747-400 보잉 개조 화물기를 주문한 바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社는 현재 14대의 보잉 747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다.

래리 디킨슨 (Larry Dickenson)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mercial Airplanes) 아시아 태평양 영업부 수석 부사장은 “747 화물기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세계 화물 항공사들의 표준 기종이 될 것이다”며, “보잉은 캐세이패시픽항공社와의 오랜 파트너쉽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캐세이패시픽항공社가 747-400ER 화물기를 선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필립 첸 (Philip Chen), 캐세이패시픽항공社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홍콩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약속을 다시금 확인시켰으며, 홍콩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항공 허브가 될 것이라는 우리의 강한 믿음을 보여준다. 화물 산업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케 한 주요 부문으로 화물기종을 늘려, 향후 캐세이패시픽항공 및 홍콩이 화물산업을 선도하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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