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립무용단은 내달 5일과 6일 이틀간 저녁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봄의 제전”을 테마로 제34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시립무용단은 이날 1부에서 고향의 봄, 산촌 환상곡, 신무 등을 선보인데 이어, 2부에서는 ‘봄의 제전’을 테마로 이원수의 시 ‘고향의 봄’과 이광석의 시 ‘산촌’을 춤사위로 풀어낸다.

출연자들은 창원시 중동, 소답동 일대를 배경으로 한 이원수의 시 ‘고향의 봄’과 북면이 배경인 이광석의 시 ‘산촌’이 풍기는 그리움, 추억, 향수를 시민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춤으로 승화시킨다.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 할 ‘봄의 제전’은 러시아 출생의 미국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으로 1913년 나진스키의 안무로 초연되어 수많은 무용가들의 동경과 도전을 받는 걸작이다.

처녀를 선발해 태양신에게 제물로 바치기까지의 태고적 의식을 원시적인 에너지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농경문화와 샤머니즘을 내포한 제의식을 한국의 춤의식으로 구성해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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